숯불에 두 번 구워 진한 육즙,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 ‘도누가그릴’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 ‘도누가그릴’

유난히 고기를 좋아하는 한국사람, 그 중 서민들의 가벼운 지갑을 기분 좋게 만드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삼겹살이다. 밥보다 삼겹살이 더 좋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삼겹살은 대중화된 아이템이다.

하지만 웰빙의 중요성을 아는 이들은 일반 삼겹살이 아닌 볏짚삼겹살을 선택한다. 특히 봄철에 빈번한 황사에 건강을 잘 챙기려면 체내의 독소를 없애주는 볏짚삼겹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볏짚삼겹살이라고 다 같은 것일까? 수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 어느 곳이 더 맛집인지는 먹어봐야 알겠지만 고객들의 발길이 유난히 끊이지 않는 곳은 반드시 있기 마련. 숯불에 두 번 구워 진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도누가그릴’은 이런 점에서 최근 매출의 성장세를 보이며 삼겹살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도누가그릴(www.donugagrill.com)은 볏짚으로 맛을 내고 숯불에 두 번 구워 고기의 짙은 향이 배어난다. 여느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신선한 육즙을 내기 위해 고기 두께를 3센티로 일정하게 가공했다. 일반 볏짚삼겹살 음식점들이 매장에서 초벌작업을 했다면, 도누가그릴은 체계적인 가공시스템을 통해 메뉴를 완제품 상태로 매장에 공급한다. 때문에 연기를 피우면서 고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일이 없다. 초벌작업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도누가그릴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숙성시킨 고추장 통삼겹살과 과일과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델리 통삼겹살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다. 도누가그릴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볏짚 목살, 갈매기살, 수제 왕갈비 등 특수부위를 비롯해 우삼겹 차돌, 호주산 LA갈비 등 소고기 메뉴도 마련돼 있어 고기전문점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화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또한 도누가그릴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여느 삼겹살전문점의 단조로운 인테리어가 아닌, 레드 계열의 과감한 마감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테이블별로 파티션을 달아 고객들에게 안락함과 독립성을 제공하는 한편, 호텔 바처럼 은은한 실내조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때문에 도누가그릴을 찾는 고객들은 젊은 계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범위가 폭넓다.
퇴직 후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도누가그릴 창업에 도전해볼 만하다. 도누가그릴은 평당 2백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거품을 줄이고 실속 있는 창업으로 일반 주점 창업에 비해 유리하다. 또한 본사 측에서는 현재 주점을 운영 중인 업주들에게 아이템 변경을 통해 재창업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도누가그릴은 현재 정기 사업설명회를 통해 실제 성공창업 사례와 매장방문 및 시식, 창업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볏집삼겹살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도누가그릴의 성공창업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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