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광화문아트홀에서 크로스오버아트컬 류예술단이 진행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 공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민족독도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33회 전국순회공연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 

오는 12월 30일 오후 8시 바람칼 송년공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크로스오버아트컬 류예술단(단장 이청경)이 내년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10년을 맞아 ‘환경자원봉사인’을 위한 전국순회 감사공연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진행한다. 

한민족독도사관(관장 천숙녀)과 한국문화환경경제인포럼(대표 용덕중)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총 33회에 걸쳐 전국순회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청경 류예술단장은 “2007년 12월 7일 태안반도에서 발생한 원유유출사고 당시 원유제거 작업에 기꺼이 참여한 130만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국인의 문화와 저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당시 원유제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류예술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바람칼 송년공연을 광화문 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2007년 12월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후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제공:한민족독도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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