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대한항공 기내 난동 언급 “분리수거도 안 되는 쓰레기” (출처: 김지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지우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우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벌어진 한국인 승객의 기내 난동 현장이 포착된 사진을 올렸다.

김지우는 사진과 함께 “대한항공 난동사건을 동영상으로 접했는데 아 진짜… 쓰레기”라며 “땅콩 사태도 열 받았었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온갖 욕설에 폭력과 폭언. 어느 정도 잘 나가는 ‘ㄷㅈ’이라는 회사의 아들이라는데 가정교육은 엉망진창으로 받았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놈은 아예 항공사에서 영영 받아주지 말아야 하는데, 처벌도 세게 받아야 한다”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쓰레기”라고 비판했다.

이후 이 남성이 국내 중소기업 대표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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