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2016년 삼척시정과 관련해 추진된 주요정책 자료를 부서별로 추천받아 ‘올해의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는 ▲한국의 산토리니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개관 ▲영화관 없던 삼척, 가람영화관 개관 ▲삼척~속초 동해고속도로 8년만에 완전 개통 ▲원전 찬반 주민투표 직권남용 무죄판결 ▲삼척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원정출산 불편 해소 ▲미륵바위~터미널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교통난 해소 ▲삼척 도심 경관조성 교동 굴다리 확장 개통 ▲삼척 국내 최초 ‘바다 위 해상케이블카’ 마무리 추진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 ▲여자핸드볼팀 SK핸드볼코리아 정규리그 및 전국체전 우승 등이다.

삼척시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를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삼척 소식지, SNS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시민들이 삼척시정 주요정책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의 10대 뉴스 제안부서 중 으뜸시책 5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12월 종무식에서 인센티브로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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