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고교위탁교육) 입학안내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7일 2016학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고교위탁교육) 입학안내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주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문계 고3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업교육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번 고교위탁 설명회를 통해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본교의 특성 및 과정별 소개 등을 통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교위탁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중앙직업전문학교가 그간 쌓아온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식 실습시설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게임콘텐츠제작, 영상제작, 스마트웹&콘텐츠개발, ERP물류경영시스템, 메이크업&네일아트 등 5개 과정에 대해 2017학년도 고교위탁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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