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Rain) (사진제공: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오는 4월 1일 가수 비(Rain)가 2년 만에 스페셜 앨범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비가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Special Album)은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뜻의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튠은 “비가 지난 2002년 5월 데뷔 이후 가수생활을 한지 벌써 8년이 됐지만, 마음가짐은 여전히 초심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의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파격적인 재킷 사진도 공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깨 아래까지 웨이브를 넣어 늘어뜨린 머리카락, 길게 붙인 속눈썹, 오뚝한 콧날과 입술이 흑백 이미지 속에 함께 그려졌다.

한편 4월 1일 발매되는 비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22일부터 핫트랙스,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신나라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튠 관계자는 “지난 15일 비가 본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앨범 계획을 알려 국내외 팬들의 앨범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고, 이에 따라 계획에 없었던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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