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인천 도원역 근처 창영동 일대에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지난 3일 도원역 근처 창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시교육청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경제적 부담과 배달인력 수급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봉사를 위해서 시교육청 직원들은 11월 한달동안 자발적인 모금으로 연탄 3000장을 샀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나눠 드리게 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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