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에서 맞는 ‘해피 크리스마스’
광명동굴에서 맞는 ‘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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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동굴 웜홀광장에 설치된 포토존. (제공: 광명시)

12월 한달간 각종 공연과 콘서트 등 마련
만화영화, 포토존, 레저쇼 등 볼거리 풍성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12월 한 달 간 ‘광명동굴 2016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영화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주말마다 상영한다. 하늘을 나는 사슴 형제 ‘니코’와 ‘조니’의 크리스마스 대모험을 그린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지난 2013년 국내에 개봉된 우리말 동시녹음 작품으로, 상영 당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4시,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상영하며 관람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피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3일부터 25일까지 동굴 입구, 웜홀광장, 지하쉼터에서 운영돼 아름다운 추억의 장면을 만들 수 있다.

17일 오후 2시에는 광명동굴 입구 광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식전행사로 산타클로스의 마술쇼와 루돌프 댄서들의 신나는 매직 댄스가 곁들여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 행사가 펼쳐진다.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오후 4시부터 송년음악회가 열려 창작무용단 비슬의 식전공연, 가수 영탁(트로트), 강지민(7090통기타), 화요비의 노래, 극단 청명의 퓨전타악, 핑거스의 전자현악이 동굴예술의전당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광명시립합창단의 ‘사랑사랑 로맨틱 콘서트’가 매주 토요일(3일, 10일, 17일) 오후 1시와 2시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열려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을 선보인다.

어둠 속 빛과 레이저를 이용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블랙라이트퍼포먼스(유료)도 주말(4, 11, 17, 18, 24, 25일) 오전 11시와 11시45분 동굴예술의전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2016년 마무리 행사를 준비하며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올 한해 광명동굴을 향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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