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지방의회 의원 대상 민간위탁 교육과정’에 참석한 이견행 군포시 부의장(왼쪽 2번째)과 성복임 시의원(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군포시의회)

[천지일보 군포=정인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의회 이견행 부의장과 성복임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지방의회 의원 대상 민간위탁 교육과정’에 참여해 민간위탁사무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관리감독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지킴이로서의 역할 및 민간위탁추진 관련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성기 강사(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외래교수)의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견행 부의장은 “앞으로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민간위탁사무를 통해 얼마나 효율적인 민·관 파트너쉽을 구축했느냐”라며 “우리나라가 50조가 넘는 예산이 민간조직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공급되고 있으므로 감독소홀로 인한 예산 누수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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