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15개 대학 2018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대입 간소화 정책’을 지키지 않는 대학들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 중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의 예산 지원을 철회해야 한다”며 “15개 대학의 2018학년도 시행 계획을 분석한 결과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이 ‘대입 간소화 정책’에 역행하는 항목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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