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 16일 김연아가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을 업데이트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연아가 올린 사진들은 지난 1월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하던 당시의 사진과 최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등 5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연아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찍은 사진 속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여러 컷을 찍어 올렸다.
또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사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찍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연아가 올린 사진 설명에서는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를 ‘브라이언횽’,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을 ‘데이빗횽’이라고 표현해 김연아의 유머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날 김연아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연느님(김연아의 애칭)” “청순한 모습이 정말 이쁘다” “진짜 여신” “평소가 더 예쁘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연아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보인다” “얼핏 가인” “나만 가인이 보이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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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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