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소고기전문가들 모여 만들어 낸 우가람/우뜨래.

맛은 UP, 가격은 Down - 25년 소고기전문가들 모여 만들어 내

‘소고기는 비싸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수입육 유통이 본격화 되면서 가격거품은 거의 사라진 요즘, 더군다나 경기불황 여파로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가격차이가 줄어들면서 소고기 소비자수요는 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질.

최근 우후죽순 생겼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고기뷔페전문점은 이런 문제점을 잘 표현한 사례다. 대형매장과 인테리어로 무장해 단순히 고기전문점을 표방한 저가의 고기만을 모아 1인분에 2만 원대 가격으로 승부를 하니 고객에게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가격의 거품을 빼되 질 만큼은 전문가 수준의 감정으로 질 좋은 부위로 내놔야 입소문 타기 마련이다.

소고기체인점 우가람/우뜨래가 좋은 예다. 우가람은 우선 가격 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소고기 대중화에 따라 부위별로 1인분에 7000원에서 2만 원대 가격으로 승부했다. 점심메뉴를 보자면 5000원이 눈에 띈다. 직장인 평균 점심가격이 5000원대인 점에서 볼 때 놀라운 가격.

이러한 가격을 본사에서 책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본사의 직가공-직배송 시스템이다.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식자재 공급을 원칙으로 하며 원터치 시스템으로 가맹점이 배송한다.

본사 공장에서 100% 가공한 소고기를 손쉽게 포장해 매장에 공급하기 때문에 물류비를 하락시키고 이는 다시 인건비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때문에 매장가를 낮춰도 매출 곡선은 상향선을 이룬다.

‘싼 게 비지떡’은 우가람/우뜨래에서 예외다. 프랜차이즈와 유통분야에서만 25년 경력자들이 모여 만들어낸 브랜드다. 소고기는 호주산 1등급 청정육을 사용하고 갈빗살을 비롯해, 차돌, 안창살 등 모든 부위를 망라했다. 특히 소고기전문점답게 토시살은 물론 와규등심까지 갖춰 전문점의 면모를 갖췄다.

가격과 질을 한꺼번에 잡다보니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번져 맛집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우가람/우뜨래. 창업 시스템은 어떨까? 창업전문가들은 “외식창업은 가장 경쟁력이 있으면서 가장 치열한 분야”라고 말한다. 때문에 리스크(Risk)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거대 비용을 들이기보다는 전문가를 통해 적은 자본으로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가람/우뜨래 역시 이러한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본인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는 슈퍼바이저를 통한 멘토링은 물론 초보창업자일 경우 소액공동투자로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본사와 공동 투자로도 운영가능해 안정적 수익은 물론 투잡 역시 가능하다.

창업문의: 1577-8979
홈페이지: (www.wooriver.co.kr)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