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종교문화]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요가’를 한다고요?
[생활 속 종교문화]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요가’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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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균형잡힌 몸매와 체형 교정까지 도와주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광받는 요가는 현대인의 주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요가의 기원은 인도의 힌두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요가’는 인도에서 마음 수행을 위해 이용한 방법이다. ‘요가(yoga)’라는 말도 원래 말 등을 연결하는 것을 의미하는 동사에서 파생했다.

요가라는 용어는 기원전 600년경 ‘타이티리아-우파니샤드(Taityria-upanisad)’에서 처음 사용됐다.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참된 자아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행했다. 요가의 동작들을 하면서 심신을 단련시키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집중시켰다.

요가의 기원을 인도의 힌두교 신상인 시바신상(Siva神像)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보는 학설도 있다. 인더스 문명의 하라파의 유적에서 출토된 인장 중에는 수주(獸主)로서의 시바신의 전신을 생각게 하는 인물이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새긴 신상이 있다. 약 5000년 전 유물로 추정되는 이 신상의 자세는 요가의 기본자세인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바신상이 요가의 기원이라고 보는 설이다.

기원전 1000년경에 작성된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기타(Bhrgavadgita)’에는 요가의 종류와 실천방법이 쓰여 있다. 파탄잘리(Patanjali)가 쓴 ‘요가경전’에서는 요가의 수련과정도 표현돼 있다.

한편 불교에서도 ‘참나’를 찾기 위한 수련 방법으로 요가가 성행하기도 했다. 현대에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아름답게 몸을 가꾸는 운동방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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