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국회의원(왼쪽)이 15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6 세계평화언론대상’을 받고 있다. (제공: 양승조 국회의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15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6 세계평화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언론대상은 ㈔한국언론사협회 주최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 교육자 등 각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언론사협회는 “양승조 의원은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시혜적 복지를 넘어 국민의 건강·복지·인권 등 보편적복지 실현에 앞장선 공로가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양승조 의원은 “민주주의, 복지국가, 평화는 모두 연관돼 있다”며 “민주주의 발전이 곧 복지국가,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 구축이라는 의정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복지의 시대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정책의 법적 제도적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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