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종현 아산시 정보통신과장(오른쪽 5번째)이 10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열린 지방행정통합정보시스템 업무관계자 토론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새올 행정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으로 해당 상은 시스템 개선 및 스마트 현장행정 등 적극적인 활용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아산시는 행정시스템 고도화 추진, 시스템 장애 대응 및 예방, 유지 보수 기능 개선 등 운영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노종현 정보통신과장은 “아산시가 행정정보화 분야에서 자치단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행정업무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처리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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