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무한도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측근 차은택 감독이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차은택 감독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비빔밥 해외 광고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았다. 당시 이 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상영돼 시선을 모았다.

차은택 감독은 이효리 ‘유고걸’, 빅뱅의 ‘거짓말’, 싸이의 ‘행오버’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차은택은 지난 8일 긴급체포돼 광고사 강탈 의혹과 관련 공동 감요 혐의로 밤샘 조사를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