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BMW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가 적용된 X시리즈 차량을 타고 소남이섬의 온오프라인 코스들을 시승해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춘천 소남이섬에서 ‘xDrive’ 선보여

[천지일보 춘천=손성환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BMW그룹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엑스 드라이브)’의 발전사를 알리고, 이를 적용한 스포트액티브차량(SAV) ‘BMW X시리즈’의 언론 시승회를 마련했다.

1985년 BMW 3시리즈(325i 알라드) 차량에 처음 사륜구동 기술을 적용한 이래, 현재의 ‘xDrive’ 첨단 자동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이르렀다. ‘xDrive’는 상황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후륜에 가변적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3개의 바퀴가 미끄러운 수렁에 빠져도 1개의 바퀴로 빠져나올 수 있다.

▲ 8일 BMW의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가 적용된 X시리즈 차량이 험지와 물속을 질주하고 있다. (제공: BMW코리아)
 
▲ 8일 BMW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가 적용된 X시리즈 차량이 약 3미터 가상 언덕에서 내려오고 있다. 언덕감쇠컨트롤(HDC) 시스템을 작동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8km/h 이하의 저속으로 안전하게 내리막을 내려올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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