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타이어)
[뉴스천지=김두나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독일의 권위 있는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모토 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구테 파르트(Gute Fahrt), 프로모빌 (Promobil)이 실시한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 테스트는 초광폭(150인치) 타이어를 대상으로 핸들링, 제동력, 주행안정성, 승차감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전에 가장 중요한 제동 성능에서 한국타이어 제품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해외 유수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이미 여러 차례 입증 받았다”며 “현재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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