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파크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동천동 930번지)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동천파크자이는 분당, 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희소성 높은 전세대 소형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가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천파크자이가 위치해 있는 동천지구는 동천 1,2,3지구 등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현재 이곳에는 동천1지구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됐다.

21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면, 총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동천파크자이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조성돼 있는 동천1지구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어 희소성도 높다.

동천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또한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는 28만 7783㎡ 규모의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를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도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 1,2차 성공 분양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진 만큼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 적용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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