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 지난 3월 29일 충남 아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인기가수 홍진영 축하공연과 시투 실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광구)이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한다.

이날 개막전에는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해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 내·외빈 등 3000여명의 홈 팬이 참석한다.

이번 홈 개막전은 지난 3월 아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우리은행 농구단은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화려한 레이저쇼와 트론댄스로 문을 열게 될 이번 개막식은 우리은행 선수단 소개 및 홈 팬 인사, 그리고 인기가수 홍진영 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우리은행 농구단은 첫 아산 홈 개막전을 맞아 ‘홈 개막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을 원하는 우리은행 팬은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 티켓 판매처에 홈 개막전 초대권을 제시하고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홈 개막전 초대권을 지참하지 못한 팬은 체육관 입구에 마련된 초대권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수령하면 된다.

경기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고화질 TV 및 태블릿 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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