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은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123km 떨어진 지하 9.9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칠레 재난당국과 해군은 바로 쓰나미 경보령을 내렸다. 이번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여진에 따른 지진해일이 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하와이에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칠레에서는 지난달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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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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