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개교 70주년 기념’ 제6회 MNU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오는 다음 달 3일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제6회 MNU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의 응모분야는 크게 2가지로 일반과 특별분야로 나뉜다.

먼저 일반분야는 ‘목포대 캠퍼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녹색의 땅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시·군 풍경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신설한 특별분야는 대학에서 사전 선정한 ‘목포대 명소 Best 7’ 주변의 멋진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모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11월 중순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분야는 대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10명) 등 19명을 선정해 목포대 총장상과 상금(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 부상 수여)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분야는 금상(1명), 은상(3명), 동상(5명) 등 9명을 선정해 목포대 총장상과 최고 40만원 상당의 스마트 패드 등 푸짐한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2017년 학년력 및 홈페이지 이미지로 사용되며 특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목포대 기획처 관계자는 “올해 6회째를 맞는 MNU사진 공모전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분야를 마련, 사진전 규모를 확대하고 그 의미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자 노력했다”며 “올해에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목포대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많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홈페이지 또는 기획평가과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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