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찾아가는 청년버스’ 25일 원광보건대서 진행

각 분야 공공기관 전문가와 취업자료 제공 및 1:1 진로상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의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25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버스’는 지역 대학으로 찾아가 상담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 내외부에서 취업·창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과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기관은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익산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며 지역 강소기업 정보, NCS 등 취·창업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청춘우체통, 현장 설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프로그램들과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박용호 위원장은 “이번에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평소 취·창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전북지역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진로 탐색 상담을 해주는 자리”라며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