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소상공인 한마음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성동구)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성동구가 오는 19~20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소상공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소상공인회가 주관해 2회째를 맞는 한마음 페스티벌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홍보,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 및 관계망 형성으로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생활용품, 친환경용품, 디자인, 패션용품 등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판매하며 개막식 및 전통공연 등과 같은 볼거리, 구민이 함께 즐기는 장기자랑과 퀴즈대회, 먹거리장터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심수택 성동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활기찬 상권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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