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세탁, 세차, 청소 등과 같이 크린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업자들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증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HCN은 ‘찾아가는 크린서비스’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크린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세탁, 청소, 세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역사업자인 크린바스켓, 마카롱, 영구크린과 제휴해 진행한다.

크린바스켓은 옷과 운동화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해 배달하는 업체이며 마카롱은 경차에서 중형차까지 실내외 세차를 제공하는 출장세차업체이다. 또 영구크린은 입주, 이사청소, 가사도우미 및 에어컨 청소까지 청소를 대행해주는 업체이다.

‘찾아가는 크린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서울 일부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자로 현대HCN은 서울 3개 지역(서초, 동작, 관악)의 가입자들에게 TV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전단지 등의 홍보를 통해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현대HCN의 고객들에게는 생활편의 증대 차원에서 ‘찾아가는 크린서비스’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사업구역 내 실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는 작지만 알찬 기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홍보부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대HCN은 지역사업자로서 이들의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까지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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