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대표 전용주)이 가입자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명변경과 함께 홈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는 딜라이브는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국내 최초 TV 기반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런칭해 TV를 통한 이사, 가사관리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딜라이브는 지난 5일부터 ‘미스터피자’ 배달서비스를 신규 런칭했다. 딜라이브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노잉 쉬림프, 포테이토 골드 등 미스터피자의 인기 프리미엄 피자 6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배달주문이 가능하다.

앞서 딜라이브는 9월부터 유아용품 세탁 케어서비스 한경희키즈케어, 영유아 전문도서 대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케어 보령메디앙스와의 제휴를 통해 키즈&유아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이용요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딜라이브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5만원 상당의 연무소독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품격 포장이사 서비스와 연회비 면제의 혜택을 주는 기사도우미·베이비시터·홈클리닝 서비스가 생활편의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방문수리 서비스’도 지난 7월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하는 주부 등 전문 수리점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딜라이브의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방법은 디지털케이블TV 리모컨 메뉴버튼을 누르고 ‘생활편의’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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