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69개국 총 301편의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며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춘몽’이, 폐막작은 이라크 출신 후세인 하산 감독의 ‘검은 바람’이 선정됐다.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내·외신 기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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