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현대HCN)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은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서리풀페스티벌’을 전천후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번 달 9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 스케치북’을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서, 지난해 참여인원 1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6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란 평가를 받은 가장 큰 지역 축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 서리풀페스티벌은 그 성공에 힘입어 작년보다 사흘 늘어난 9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며, 지난 24일 반포한강공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60여개의 공연과,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HCN은 ‘서리풀페스티벌’의 시작인 열린음악회와 서초강산퍼레이드, 지상최대스케치북, 만인 대합창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지역축제 홍보와 특집프로그램 제작·방영 등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일 진행되는 행사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의 생중계는 현대HCN 케이블TV 지역채널4번과 실시간 TV 보기 서비스 '에브리온TV(무료 N스크린)' 345, 347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매체는 지역케이블 방송밖에 없다”며 “현대HCN이 지역축제의 주관 방송사로서, 축제를 더 많이 더 널리 알려 지역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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