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수초등학교 등하굣길 벽화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청수초등학교 학생·학부모·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팀웍 완성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시각디자인학과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청수초등학교 등하굣길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를 시행했다.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주관, ‘㈜한성건설’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는 특히 청수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의 상상력 계발을 염두에 두고 ‘나의 꿈속 세상'과 '학교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청수초등학교 등하굣길 외벽은 청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천안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꾸며졌다.

▲ 청수초등학교 등하굣길 벽화그리기로 재능기부에 열중하고 있는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제공: 상명대학교)

한편, 상명대학교 재능기부 봉사단은 매년 천안지역 및 충남지역 관공서들과 함께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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