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공자(孔子) 탄생 2567주년을 기념하는 공부자탄강 작헌례를 28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봉행 했습니다.

공자는 춘추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이며 하늘의 존재를 추방하고 인간의 독자적 입장을 주장한 인물로 유교의 창시자입니다.

Q. 공부자탄강 작헌례란

(박광영 | 성균관 의례부장)
“공자님께서 태어나신 지 2567년이 되시는데 그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오늘 저희가 작헌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헌례는 공자·안자·증자·자사자·맹자 등 오성(五聖)과 우리나라·중국의 선현인 공문십철과 송조육현, 아국십팔현에게 술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Q. 공부자탄강 작헌례 본 소감

(공동 | 성균관대 중국 유학생)
“저 되게 신기하다. 그 중국에서도 공자님 축제(공부자탄강 작헌례) 이런 거 안 봐서요. 한국에 와서 후에 처음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 성균관에서 천지TV 황시연입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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