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질환의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 소개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가 오는 10월 4일에 오전 11시부터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자생한방병원은 ‘욱신욱신 어깨질환 이해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으로는 오십견으로 잘 알려진 ‘유착성관절낭염’과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등이 있다.

30대 40대에서도 오십견이 많이 발생하면서 어깨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어깨병변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10년 약 171만 3000명에서 2014년 약 205만 3000명으로 최근 약 20%나 증가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고원일 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어깨질환에 대한 소개와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생한방병원은 “정기건강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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