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볼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300만 인천 천사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4일 송도 트라이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연시 마련을 위해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10월~12월)을 시작하는 자리다.

음악회는 ‘드로잉 퍼포먼스’로 천사(1004) 나눔 캠페인을 선포하고 인재양성 후원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주찬, 박한솔 어린이의 성악, 피아노 공연과 인천 서구소년소녀합창단, 인천혜광앙상블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식전행사로 박재홍 야구해설위원의 사인회를 하고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인천시립합창단 중창팀, 뮤지컬배우 이태원, 가수 김종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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