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속초시 엑스포공원에서 내달 13~16일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는 GTI회원국 10여개국 600여개 참가기업, 바이어 1000명, 국내·외 구매 투어단 5000명이 참가한다.

박람회에는 청정식품, 바이오·생활의료기기, 미용, 친환경 공산품 분야 등이 전시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상품·전시판매와 무역·투자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우수상품 시상식 ▲동계올림픽·관광 홍보관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형 박람회로 향토음식 시식회, 야시장과 야간공연, 자가 건강진단체험, 먹거리 만들기, 중국인쇼핑관광객과 함께하는 치맥 축제, 연변예술단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람회 주요참석 예정자는 국회의장, 동북아 각국 지사·시장(20명), 하서명 화상연맹회장, 유력 CEO(200명), 이희범 2018동계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우창팅 주한중국대사관공사, 주한일본대사관, 주선양총영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단(150명), 월드 옥타 회장단(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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