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이현정 기자] 광엑스포는 배우 안성기를 빛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로 선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광주세계광엑스포(이하 광엑스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를 광주세계광엑스포의 홍보대사로 선정, 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엑스포 박남언 기획조정본부장은 “안성기 씨는 따뜻하고 밝게 사회를 비추는 ‘빛’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적임”이라며 “안성기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주는 유니세프의 정신과 광엑스포의 메인 테마인 빛의 희망적 기운을 국민들에게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광엑스포 박남언 기획조정본부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광엑스포는 이번 위촉식과 더불어 앞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은 광엑스포의 테마인 빛이 가진 산업과 과학, 문화 예술적 가치 외에도 어둡고 소외된 곳에 희망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엑스포 홍보대사로 임명된 안성기 씨는 “홍보대사로 광엑스포가 선사하는 빛의 감동과 희망의 빛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