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예인.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가수 예인이 뮤직비디오와 사진이 유출되면서 성인물로 둔갑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예인의 소속사 SY식스엔터네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늘 18일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예인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6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가 프로모션 담당자에게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유출이 생긴 것으로 보이고, 사진은 해킹으로 인한 유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삭제를 요청하고 더 이상 사진이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이번엔 싱글 곡 재킷 사진 중 일부가 성인물 사이트, 게임 사이트, 각종 게시판, 블로그 등에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예인과 소속사 측은 현재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 뿐 아니라 이번 사고로 다소 수위가 높은 사진들도 일부 유출돼 난처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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