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예슬 기자] 8일 4시 23분께 터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난 것으로 집계됐다.

터키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41명, 부상자는 6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터키 코반실라의 베키르 야닐마즈 시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망자는 오쿨라, 유카리 카나틀리, 카얄리 등 엘라지주 3개 마을에서 나왔으며 돌, 진흙 등으로 지어진 가옥 및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 첨탑 등이 무너졌다.

터키 정부는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나 사망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구조대원들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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