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2~27일(5박 6일) 중국 허베이성에서 열리는 ‘제1차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단장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대회와 관련 행사인 ‘2016 세계산악관광포럼’에 참가해 울산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우수사례를 알리는 관광마케팅을 진행한다.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대회’는 23일 허베이성 바오딩시 라이수이현에서 국내외 중점여행 산업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관광지 관광 상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2016 세계산악관광포럼’은 25일 라이위안현에서 산악관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산악 발전의 관심과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포럼 내용은 허베이 산악여행 이미지와 자원선전 영상상영,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간 발전방안 토의 등이 있다.

이형조 단장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교류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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