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앱 마켓인 ‘바이두 앱 마켓’. (제공: 시전소프트)

시전소프트, 중국 앱 마켓 ‘바이두 앱 마켓’에 론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내 소셜 벤처기업 ‘시전소프트’의 자영업자 대상 무료홍보 어플인 ‘전단지존’이 중국 앱 마켓인 ‘바이두 앱 마켓’에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단지존’의 첫 해외 서비스 진출이다.

바이두 앱 마켓은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가 서비스하고 있다. 시전소프트는 바이두 앱 마켓을 시작으로 360, 텐센트의 Myapp, 샤오미의 MIUI 앱스토어 등 중국 내의 주요 로컬 앱 마켓에도 ‘전단지존’ 어플을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홍준기 시전소프트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중국의 자영업자들에게도 ‘전단지존’의 인터넷 배포 서비스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한국에서 하는 무료 인쇄서비스도 론칭해 국내처럼 온·오프라인에서 중국 사용자들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홍보 어플로서 광고 및 상점홍보,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누구나 홍보하고자 하는 정보를 입력만 하면 쉽게 전단지를 만들어 인터넷에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고, 필요시 무료로 인쇄해 오프라인 홍보도 가능한 세계 최초 전단지 O2O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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