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민단체 “교육부, 교육과정 수립 시 동성애 옹호 내용 삭제하라”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를 비롯한 36개 범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건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공동회장)와 미래를여는학부모모임(회장 유현숙)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도덕 사회 사회문화 보건 등 현행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이 수록됐다며, 교과서에 대한 수정요청 및 채택거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