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 접종을 한다. (제공: 창녕군)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오는 10월 4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3개소와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대상자인 만6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고엽제참전자 등 의료취약계층도 증명자료를 가지고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환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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