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이러닝코리아국제박람회의 ㈜앱코 부스 전경 (제공: 앱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ICT 업체 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오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이러닝코리아국제박람회’에 기능성 충전함 전문공급업체 유니컴(대표이사 정진원)과 공동참가한다. 위치는 코엑스 C홀 3층 부스넘버 C08이다.

양사는 박람회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패드뱅크’와 ‘휴대폰 보관함’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선보인다.

‘패드뱅크’는 태블릿PC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동시에 충전도 해주고,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태블릿PC 내 어플리케이션을 초기화하는 최신 장비다. 태블릿PC가 각 학교에 보급되고 태블릿PC를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초·중·고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미술관 등 사회 각 분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이러닝코리아국제박람회의 유니콘 부스 전경 (제공: 유니컴) ⓒ천지일보(뉴스천지)

‘휴대폰 보관함’은 초·중·고에서 수거한 휴대폰의 분실을 방지하고 수업의 집중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도입된 장비다. 초기에는 수거용 가방에서 시작해 보관함 형태로 발전했고, 최근에는 휴대폰을 보관하면서 충전해주는 장비로 발전하여 학교에서 관심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앱코는 최근 패드뱅크 10채널, 30채널, 32채널, 40채널 등을 한국선진학교, 군복중학교 등 전국적으로 40여 학교에 공급하였고, 휴대폰보관함은 광주장원초등학교 등 27개 학교에 공급하며, 성능과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앱코는 박람회 참가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성시내 및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40채널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휴대폰 배터리를 무료로 충전시켜 주는 무인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전통적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러닝코리아국제박람회에는 해외 교육관계자들도 많이 방문하는 만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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