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귀성객들이 열차를 타고 고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고향 가는 표를 미리 구매하여 서울역 곳곳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구하지 못한 표를 사기 위해 남은 표를 기대하며 줄을 서는 귀성객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송우근 / 회사원]

“대전에 애들 둘 데리고 내려가는데요. KTX 표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생 좀 했는데 그래도 즐거운 추석 명절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천지TV 황시연입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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