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VJ계의 전설 최할리가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최할리는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할리는 90년대 이기상, 한나래와 함께 국내 VJ 1호로 등극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최할리는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기회가 닿는다면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99년 결혼과 동시에 방송활동을 접은 뒤, 2003년 한 육아프로그램과 2008년 MKMF에서 잠깐씩 모습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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