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앞에서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가 “김정은 정치를 타도하자”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북한이 모든 핵과 미사일, 관련 시설을 폐기할 때까지 모든 대북지원을 중단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을 붙인 모형을 불에 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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