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삼립식품)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삼립식품이 ‘하이면 볶음 간짜장’과 ‘하이면 직화 불짬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면 볶음 간짜장’은 고온의 직화 솥에서 볶아 낸 춘장을 건조해 만든 간짜장 분말이 액상 형태의 짜장 소스와 어우러져 간짜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이면 직화 불짬뽕’은 사골육수와 청양고추를 넣어 우려낸 얼큰한 국물에 야채와 고추로 은은한 불 맛을 낸 풍미유를 더해 불짬뽕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밀가루 반죽에 탕종(湯種, 밀가루를 펄펄 끓는 물에 반죽한 뒤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시킨 익반죽)을 넣어 여러 번 치대는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면을 제조해 촉촉하면서도 중화면의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하이면은 출시 후 42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브랜드”라며 “하이면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