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이세영·이수민 “엑소·지드래곤·유아인, 호스트로 초대하고 싶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SNL8’ 이세영·이수민이 각자 섭외하고 싶은 호스트를 꼽았다.

지난 8월 3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8’ 기자간담회에 탁재훈, 이수민, 권혁수,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민은 초대하고 싶은 호스트에 대해 “배우 유아인과 빅뱅 지드래곤”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정말 팬이다. 연기를 진짜 잘하는데 ‘SNL’에서 매력을 더욱 발산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드래곤도 개인적으로 팬인데 무대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엑소다. 지금 첫 회 생방송 방청 신청이 7000명을 넘었는데 그것을 뛰어넘을 것 같다”면서 “역대 시청률을 찍을 것 같다. 출연만으로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이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 ‘SNL코리아 8’은 오는 3일 오후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