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옥시 3, 4단계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고 증언하고 있다.

피해자 증언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49세, 여)씨는 “죽음 직전에 폐 이식을 받고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휴우증으로 수시로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1, 2등급만 가습기살균제 피해 환자라고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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