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직업전문학고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재학생들이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는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쾌적한 실습 환경과 대회 규격에 맞춘 조리대로 이뤄진 제과제빵 자격증 시험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신 실습 환경과 대회 규격에 맞춘 조리대로 이루어진 제과제빵 실습실 환경으로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수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계자는 “대회 규격에 맞춘 조리대에 그 이유가 있다”며 “호텔제과제빵과정 학생들은 대회 규격에 맞춰진 실기고사장으로 활용되는 조리대에서 실습수업을 받고, 자율 실습을 실시하기 때문에 낯선 대회장이나 실기 고사장의 조리대에 섰을 때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호텔제과제빵과정은 일본동경제과학교 등 일본의 제과전문학교와 연계해 교육협력을 하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그랜드 힐튼 서울, 라마다 서울호텔 등 산학협력 호텔로 취업을 나가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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