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WISET전남지역사업단은 지난 23일 도림캠퍼스 교수회관 2층 교육세미나실에서 목포대, 동신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2016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WISET전남지역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23일 도림캠퍼스 교수회관 2층 교육세미나실에서 목포대, 동신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2016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WISET전남지역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올해 4~8월 운영됐으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 및 견학한 후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이번 대회는 10팀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1팀) 목포대 신소재공학과(㈜IB MATERIALS) ▲우수상(1팀) 목포대 멀티미디어공학과(㈜위치스) ▲장려상(3팀) 목포해양대 해양플랜트건설공학과 & 전자공학과(업체:대림산업㈜), 순천대 고분자공학과(업체:㈜아이씨케미칼), 동신대 건축공학과(업체: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들을 알 수 있었다”며 “희망하는 업체의 실무환경과 부서 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취업 의지가 더 강해졌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복희 WISET전남지역사업단장은 “이번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반드시 합격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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