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25일 오전 7시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초청해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오른쪽)이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단법인 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경실)가 25일 오전 7시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초청해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서비스산업에 대한 정책들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와 합리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과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서비스산업총연합회 각 협회장 및 특별회원들이 참석했다.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서비스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 자리가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우리 경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고 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면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며 “국회에서 서비스산업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협회장들과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하는 취지에서 1800만명 서비스산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의료, 마이스,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광고, 문화예술, 프랜차이즈, 골프, 해운, 방송, 통신, 학원 등 서비스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40개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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